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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이좋앙

[주식용어] 따상상? 따상상상? 무슨 뜻이양?

by _noname 2020. 10. 4.

 

주식을 하다보면 낯선 단어들을 발견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 은어같은 말들.

오늘은 그 중에서 따상과 따상상, 따상상상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그게 그거 아니냐고? 맞다. 하나만 알면 모두 유추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결과물에는 엄청난 차이가 ...ㅎㅎ )

 

정식 용어는 아니고 속어지만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알아놓으면 유용하다.

 

 

1. 따상 뜻 (주식 속어)

 

신규 상장 종목은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최대 두 배까지 시초가를 형성할 수 있다. 두 배의 시초가 기준으로 상한가 폭(30%)까지 올라 장 마감하는 것이 따상이다. 공모가부터 계산하면 하루에 160%가 오르는 것이다.

 

2. 따상상 뜻 (주식 속어)

 

따상 뜻에서 예상하겠지만 따상상이란 따상에서 한번 더 상한가를 치고 장 마감하는 것이다. 공모가 2배 +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공모가 기준으로는 수익률 338%가 된다. 

 

3. 따상상상 뜻 (주식 속어)

 

따상상상이란 따상상에서 한번 더 상한가를 치고 장 마감하는 것이다. 공모가 2배 +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공모가 기준으로는 수익률 약 439%가 된다.

 

 그렇다면 흔히 들리는 따상을 거꾸로한 상따는 무슨 뜻일까? 따상과 상따는 전혀 다른 뜻이다.

 

 

* 상따 (주식 속어)  : 상한가 따라잡기의 줄임말. 상한가로 급등한 주식을 더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수하는 것을 뜻한다. 위험하지만 잘 터지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방식이다. 주린이들이 빠지기 쉬운 방식으로 여러명의 주린이들을 울렸다고 한다.

 

상한가 이야기가 나온김에 상한가와 관련된 주식용어(속어)로 많이 쓰는 말 중 쩜상, 연상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 쩜상 (주식 속어) : 쩜상이란 상한가에 도달하는 동안 캔들을 형성하지 않고, 주식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를 찍어서 점의 형태로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장마감 후 해당 종목 관련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 나타난다.

 

* 연상 (주식 속어)  : 연상이란 연속으로 상한가에 도달하는 것을 말한다. 2거래일 연속일 경우 2연상, 3거래일 연속일 경우 3연상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내가 구매한 주식들이 쩜상, 연상, 따상, 따상상, 따상상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전에는 주식은 90% 운이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운 50%, 학습 및 경험 50% 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서.

 

 

하지만 전에는 운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시장 및 기업, 주식 세계를 잘 알아놓으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1%수익에도 만족하는 주린이지만 중산층 개미가 될때까지 공부를 꾸준히 해보려한다.

 

슈퍼개미를 꿈꾸는 주린이 분들을 응원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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