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제 시행! 2021년 부터 신용등급이 사라진다? 이제는 등급말고 점수로.

 

여러분들의 신용등급이 사라집니다!

 

알고계세요?

2021년부터는 신용등급이 사라집니다.

그럼 신용에 대한 판단을 아예 안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신용점수제라는 새로운 제도로 평가하게 됩니다.

기존에 등급으로 평가하던 신용으로 점수로 세분화해서 평가하는 것입니다.

1~2점 차이로 등급이 나뉘어 불이익을 받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어

활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1. 기존 신용등급제도란?

 

개인 신용도를 1~10등급까지 나누어 등급별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의 범위가 달라지게 만든 제도.

 

 

2. 2021년부터 시행될 신용점수제란?

 

개인 신용도를 1점부터 1000점까지 점수로 구분하는 제도로 이미 시중은행 5곳에서 시범 운행중이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 2021년부터는 전 금융권에서 신용점수제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전환됨에 따라 금융소비자 약 250만명이 연1%포인트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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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금융 이력이 없어 신용등급을 받는 것이 불가능했던 주부, 학생 등도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차이점이다. 통신비, 전기요금, 건강보험, 국민연금, 아파트 관리비 등의 비금융정보도 신용평가에 활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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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가 신용점수제로 변경되면 개인의 활용도 측면에서는 확실히 기존보다 자유로워​질 것 같아 보입니다.

 

 

기존에는 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것 만으로도 신용등급에 악영향이 있어다면,

개편 후에는 대출받은 곳이 1금융권인지 2금융권인지는 영향이 없다고 하네요.

 

2021년부터 시행되는 신용점수제, 미리 알아두었다가 잘 활용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