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주가. 실적을 동반한 꾸준한 우상향. 관찰하자!

오늘은 실적 좋기로 유명한 화학소재 기업 '천보'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천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2차전지 관련주로 주목받았고 꾸준히 우상향하였습니다.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합니다.

 

(출처: 천보 홈페이지)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장치용 중대형 리튬이온전지(LIB)의 전해질로 사용되는 Li화합물을 생산합니다. 이 화합물을 이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이죠. 이차전지의 성능 개선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능성 첨가제들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전지 첨가제만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합정밀화학 기업답게 다양한 산업군의 화학 소재를 다룹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의약품 중간체, 기타 정밀화학 소재(친환경타이어 첨가제, 디스플레이용 유리화학 강화소재, 고순도유기산 등 ) 등등 입니다.

 

(출처 : 천보 홈페이지)

 

그 중 주요사업분야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2020년 4분기 실적이 우수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 번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천보 실적 관련 기사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그 전년대비 38%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성장세 입니다. 

 

천보의 최근 실적을 살펴볼까요?

 

< 천보 최근 실적 >

 

 

2020년의 성장세도 성장세지만 2017년부터 살펴보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줍니다. 2019년부터는 배당성향도 생겼네요. 정밀화학소재 분야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섹터로 실적까지 탄탄한 천보에 투자하는 것은 망설일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 오른 감이 있어서 선뜻 진입하기에 망설여지는 것이지요. 최근 3개월 동안 무려 30%이상 상승했으니까요. 천보 주가 흐름을 살펴봐야겠습니다.

 

 

< 천보 주가 분석 >

 

 

최근 1년 동안의 천보 주가 흐름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최저가 36500원을 찍고 계속해서 상승하였습니다. 업황이 점점 주목받는 데다가 실적까지 잘 나오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흐름일까요.

 

천보는 상장한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2019년 2월 11일 상장하였습니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주가 흐름 입니다.

상장부터 코로나19 폭락기까지는 횡보구간 있네요. 큰 폭의 급등락 없이 주가가 유지되었습니다.

 

 

 

최근 3개월간의 천보 주가 흐름입니다. 상승한 주가를 유지하면서 한번 더 상승하였습니다. 실적을 동반한 상승이어서 베이스가 탄탄해 보입니다.

 

단기간에 많이 오르긴 많이 올랐네요.

 

기업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단기간에 많이 올라서 진입하기 망설여질 때 참 어렵습니다. 욕심은 나는데 고점이 아닐까 불안하기도 하니까요. 이럴 때 눈 딱 감고 매수했다가 다시 떨어져서 마음 상하기도 하고, 망설이다 놓쳐서 고점으로 날아가버려서 마음 상하기도 합니다. 이래도 마음상하고 저래도 마음상하니 마음을 비워야 하는 것이 주식 시장인 것 같기도 하고요.

 

천보의 기업 프로필을 간단히 정리해보면서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해요.

 

 

< 천보 기업개요 >

 

1. 기업명 : (주)천보

2. 기업구분 : 중소기업 (코스닥 상장)

3. 대표자 : 서자원, 이상률

4. 업종 :석탄화학계 화합물 및 기타 기초 유기 화학물질 제조업 

5. 설립일 : 2007년 10월 8일

6. 상장일 : 2019년 2월 11일

7. 매출액 : 1,353억 1,069만 (2019.12. IFRS 연결)

8. 종업원 : 126명  (2020.9.)

9. 간단 기업소개 

: 화학 물질 및 제품 제조업체로 2007년 10월 설립하였고 2019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분야는 2차전지소재, 반도체 공정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의약품 중간체, 정밀 화학 소재 개발 및 생산이다. 엘에스신소재, Changzhou Chunbo를 포함하여 7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식각액 첨가제인 아미노테트라졸은 국내외 점유율 1위이다. 

 

 

많이 오른걸 알지만 자꾸만 좋아보이는 종목. 진작부터 관찰했지만 떨어지지는 않고 자꾸 올라서 애타게 하는 종목. 일단 조금 사놓고 비중 조절을 해야 하는지 망설이다가 오늘의 시장도 마무리됩니다. 

 

투자는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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