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주가 전망. 여가의 고급화! 프라이빗 리조트는 더욱 잘 될듯.

아난티를 아시나요? 아난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프라이빗 리조트 기업입니다.

 

( 출처 : 한경컨센서스 레포트 일부 발췌 )

 

리조트 운영 및 부동산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남해, 금강산, 가평, 청담, 부산 등에 리조트가 있습니다. ( 금강산 아난티는 잠정 중단 상태지만요... ) 현재 아난티 강남을 신규 개발 중이라하며, 부산 기장군에 리조트 신규 건설 중입니다. 

 

부산 기장군에 짓고 있는 빌라쥬 드 아난티 정보입니다.

 

 

호텔 110실, 콘도미니엄 280실, 총 390실로 2023년 1월에 오픈예정이네요.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신기한 것은 늘 럭셔리 타깃 사업들은 다 잘 되는 것 같아요. 일정 이상의 재력을 지닌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사업분야는 경기가 어려워도 크게 타격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려워져봤자 넉넉하기 때문일까요?

 

( 출처 : 아난티 홈페이지 )

 

 

아난티 홈페이지에 있는 아난티 남해 홍보이미지 인데요, 관심 없던 사람들도 홀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진이네요. 

하지만 우리는 아난티 리조트를 이용할 목적으로 아난티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죠.

 

 

정신차리고 아난티 주가 흐름과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난티 주가 전망  

 

 

지난 1년간 아난티 주가 흐름입니다. 작년 7월 부터 올해 3월까지는 꾸준히 하락하여 최저점 7,080원을 찍었다가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어 6월까지 꾸준히 상승하였네요. 6월에는 이슈성 호재가 있었는지 급등해서 최고점 12,100원을 찍고 조정국면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3개월로 잘라서 살펴본 아난티 주가 흐름입니다. 역시 6월에 유난히 상승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 6월에 어떤 호재가 있었던 걸까요?

 

( 2021. 06. 22. 조선비즈 기사 일부 발췌 )

 

당시 백신 접종 확산으로 인한 여행산업 활성화 기대감 요소도 있었고, 남북 관계 개선 조짐이 보이자 금강산 관광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했네요. 역시 주식은 기대감이군요.

 

 

장기로 살펴본 아난티 주가 그래프입니다. 2019년에 엄청나게 상승했던 것을 제외하면 한단계 상승후 횡보하는 모양새로 볼 수 있겠네요. 2019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상승폭이 후덜덜하네요.

 

( 출처 : 이데일리 기사 일부 발췌 )

 

아난티가 올해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SK증권의 분석이 담긴 기사입니다. 리조트 운영부문은 적자이지만 분양부문의 영업이익이 잘 나와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흑자가 되는 모양입니다. 분양의 활성화는 결국 리조트 운영의 활성화가 되므로 앞으로의 실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난티도 여행 산업인만큼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이 오히려 활성화되었고 전보다 프라이빗한 숙소를 선호하게 되었기에 (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지속되지 않을까... ) 아난티의 프라이빗 리조트 같은 곳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아난티 최근 실적  

 

그렇다면 아난티는 그 동안 적자였던 걸까요?

 

 

그렇게 건강한 재무 실적이라고 볼 수 없긴 하네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으니 신규 사업이 안정화 된다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리조트 분야에 투자해 본 적은 없지만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기업입니다.

관심종목에 추가해놓고 관찰 좀 해봐야겠어요.

 

오늘도 투자는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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