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육백마지기1 평창 육백마지기. 가뜩이나 멋진데 요새는 데이지꽃까지 만발했대요! 평창 육백마지기라고 들어보셨어요? 이름이 재미있죠? 평창 육백마지기는 강원도 평창군 남쪽 청옥산 정상 부근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해발 1256m의 고지대에 너른 평원이 펼쳐진 특이한 지형입니다. 육백마지기라는 이름은 '볍시 육백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평원'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1960년대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거친 땅을 개간하여 한국 최초로 고랭지 채소밭은 만든 것이 시초입니다. 면적은 약 59만 제곱미터라고 해요. 엄청나죠? 이렇게 높은 지대를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어서 관광 명소 및 차박 명소로 유명해졌습니다. ( 현재는 오염 등의 문제들로 인해 차박은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 탁 트인 하늘아래 너른 평원이 펼쳐져 있고 거기에 풍력 발전기까지 더해져 감탄스러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2021.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