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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글쓰기] 브런치에서 작품만들기! 브런치매거진과 브런치북의 차이?

by _noname 2020. 9. 9.

 

지난 포스팅에서 브런치 작가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다.

브런치 작가로 데뷔했으면 글을 공개 발행할 수 있다.

내가 쓴 글을 누구나 볼 수 있고, 마음에 들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쓰고, 구독을 하기도 한다.

 

글로 유명해지거나 딱히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하기는 할 것이다.

그럴 때 가볍게 올리기에 좋은 곳이 브런치다.

 

 

 

 

작가 프로필을 통해 드러내고 싶은 만큼만 자신을 드러낼 수 있고,

어느 정도 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에 반응을 신뢰할 수 있다.

 

글은 작가의 서랍에 저장해 놓았다가 발행을 하면 되는데,

작품의 형태로도 발행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브런치에서 만들 수 있는 작품 형태는 두 종류다.

 

1. 브런치북

2. 브런치매거진

 

브런치 메뉴에서 '내 브런치'로 들어가면 탭이 3개가 있다.

 

작가 소개, 글, 작품.

 

여기서 작품 탭으로 들어가면 버튼이 두 개가 뜬다.

 

+매거진 만들기, +브런치북 만들기

 

 

 

먼저, 매거진에 대해 알아보자.

 

1. 브런치 매거진

 

 

 

매거진 만들기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제목과 매거진 주소와 태그와 다른 작가와 공동 집필을 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하면 매거진이 만들어진다.

 

그냥 작가의 서랍에 있는 글을 발행하는 것과 매거진으로 발행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공동 집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공동 작가의 참여를 받거나 공동 작가로 참여할 수 있다.

매거진 하나에 최대 20명의 작가들의 참여 신청을 받을 수 있다.

 

단독 집필을 하고 싶다면 큰 차이는 없다.

공통 주제나 비슷한 느낌의 글을 모아서 글에 겉포장지를 씌운다 정도의 느낌이다.

 

작가의 서랍에서 글로 발행한 것을 매거진으로 옮길 수 있고,

한 매거진에서 다른 매거진으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브런치북은 좀 더 체계적인 구성이다.

 

2. 브런치북

 

 

 

 

브런치북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표지를 설정할 수 있고 제목, 추천대상, 소개글을 적어야 한다.

 

 

 

 

목차도 구성해야 한다. 기존에 글을 어느 정도 작성해 놓아야 목차를 구성할 수 있다.

목차는 최소 10개~ 최대 30개 범위에서 설정할 수 있으므로 최소 10개의 글이 있어야 브런치북으로 만들 수 있다.

 

 

 

목차 구성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오른쪽 노란 영역이 기존에 발행했던 글의 목록이다.

오른쪽 글목록에서 글을 마우스로 끌어와서 목차를 구성할 수 있다.

 

목록을 챕터로 구분하고 싶으면 챕터를 나눌 수 있도록 챕터 추가 기능도 있다.

 

 

 

 

글목록에서 목차로 글을 끌어오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글 화수와 읽는 시간까지 미리 계산해서 나온다.

읽는 시간은 60분 이하 권장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권장하는 양이 적다.

 

미리 읽어보기 기능으로 내 브런치북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단하게 책처럼 보이게 글을 발행할 수 있다니, 정말 신박하다.

 

브런치 북은 완성 작품이 컨셉이라 발간하고 나면 마음대로 수정할 수 없다.

 

 

 

 

1) 브런치북 발간 후 편집 및 변경할 수 없는 것

 

- 목차의 글 순서 조정 및 추가/제거

- 챕터 추가/제거

- 브런치북에 속한 글을 다른 매거진이나 다른 브런치북으로 옮기는 것

- 브런치북 목차 글 삭제 및 발행취소 

- 브런치북 주소

 

2) 브런치북 발간 후 편집 및 수정할 수 있는 것

 

- 제목, 표지, 소개, 추천대상, 키워드

- 챕터명

- 오탈자 및 본문 내용 편집 ( 독자를 위해 내용이 많이 바뀌지 않도록 주의! )

 

 

 


 

읽히지 않아도 갖고 싶다, 브런치북.

글을 10개 이상 작성하면 잘 다듬어서 브런치북으로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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