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는 왜 이렇게 지지부진 한가요? 유한양행 유망하다면서요!

 

오늘은 실적 짱짱한 제약주 유한양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한양행은 안정적이기도 하고, 실적도 좋고, 성장성도 좋아서

장기투자로 가져가려고 콕 찍어두고 있는 종목입니다.

 

유한양행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기업이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유한양행 제품이 많으니까요.

비타민이나 영양제 쪽도 유명하고,

락스같은 생활용품 쪽도 유명합니다.

흡수빠른 마그네슘으로 유명한 마그비도 유한양행 제품이죠.

 

유한양행이 어떤 기업인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명 : (주)유한양행

2. 기업 구분 : 중견기업 (코스피 상장)

3. 대표자 : 이정희

4. 업종 : 완제 의약품 제조업

5. 설립일 :1926. 6.20.

6. 코스닥 상장일 : 1962.11.1.

7. 매출액 : 1조 4,803억 5,360만 (2019.12. IFRS 연결)

8. 종업원 : 1,825명 (2020.9.)

9. 간단 기업소개

  : 1926년 설립, 1962년 상장된 역사가 오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이다.  약품사업부문 주요 제품으로 B형감염치료제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다. 생활건강사업부문 주요 제품으로는 유한락스, 치약, 칫솔, 표백제, 살충제 드이 있다. 해외사업부문은 유한 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한다.

 

 

유한양행이 1926년 설립이라니 어마어마합니다. 곧 100년 기업을 바라보고 있네요.

최근 호재로는 레이저티닙 기술료로만 반기 영업익 6배치인 723억을 벌었다는 이슈가 있었죠. 

 

< 관련 기사 참조 >

 

 

인기제품도 많고 기술력도 뛰어난 유한양행의 최근 실적은 어떠했을까요?

 

 

 

꾸준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해 왔네요.

2019년에 좀 부진했던 부분을 2020년에는 완벽하게 만회한 모습입니다.

실적 변화에 따라 주가도 변화했는지 볼까요?

 

 

유한양행 1년 주가 추이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 주식은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3월 코로나 19사태로 최저가 37,5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오히려 코로나 이전 주가보다 상승하였고, 현재까지 등락을 반복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지금 시점에 투자를 하고 싶으면 3개월 주가 추이도 살펴보고 전망을 파악해야겠죠.

 

 

유한양행은 9월에 최고가 75,000원을 찍고 다시 하향세를 띠다가 10월 하순에 57,600원까지 하락하였네요.

그 뒤로 천천히 회복세에 있습니다.

진입하기 부담스럽지는 않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유한양행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10년 동안 등락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적과 주가가 적당히 비례하면서 성장하고 있으니 안정적인 투자처로 전망이 괜찮을 것 같네요.

 

유한양행이 엉덩이 무거운 주식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급등하는 주식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실적주에 마음편하게 투자하는 타입인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