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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이좋앙

오스코텍 주가는 어떻게 될까? 너무 올랐다? 아니면 이제 시작이다?

by _noname 2020. 12. 22.

주린이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섹터 중의 하나가 바이오 산업이라고 하죠.

바이오 산업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슈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대응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요즘 바이오주들이 핫하고, 찾아보면 내실있는 좋은 기업들도 많기 때문에

무조건 기피하기에는 아까운 분야입니다.

 

오늘은 바이오 애널리스트들의 추천주 탑픽인 오스코텍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스코텍은 기술력도 있고 성장성도 있어보여서 근래에 계속 모니터링 해오고 있었는데요,

진입할 새 없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서 타이밍을 못 잡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의 오스코텍 주가 추이 입니다.

10월 말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걷잡을 수 없이 올라버렸습니다.

중간에 조정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어요.

 

 

 

최고점 71,500원을 찍고 지금은 6만원 정도에서 횡보중이지만 조정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네요.

그 동안 너무 많이 올랐잖아요.

 

 

10년 동안의 오스코텍 주가 그래프입니다.

완벽한 우상향 그래프네요.

꽤 오랜기간 횡보구간이 있었네요.

중간중간 급등하는 구간들이 있었고, 최근에 의미있는 임상 결과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상승하였습니다.

 

오스코텍을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하는 이유와 최근에 급등한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임상3상 단계인데 성공할 것으로 예측하는 시각이 많은 듯 합니다.

 

그 밖에도 오스코텍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어서 주가 모멘텀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7개국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인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SKI-O-703은 내년 초(1월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결과가 공개됩니다. 임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기술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내년에 임상에 들어가는 AXL저해제, 공동연구 중인 ADEL-Y01 등 다른 파이프라인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너무 올라버려서 과연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지는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실력있고 가능성있는 기업인 것은 확실해보이지만요.

 

오스코텍의 프로필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업명 : (주)오스코텍

2. 기업구분 : 중소기업 (코스닥 상장)

3. 대표자 : 김정근, 윤태영

4. 업종 :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

5. 설립일 : 1998년 12월 8일

6. 상장일 : 2007년 1월 17일

7. 매출액 : 43억 6,852만 (2019.12. IFRS 연결)

8. 종업원 : 42명  (2020.9.)

9. 간단 기업소개 

: 1998년 12월 8일 설립하였고, 2007년 1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뼈전문 연구 바이오 기업으로 합성신약, 천연물의약품 등의 신약개발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치과용 뼈이식재 사업도 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면역혈소판 감소증, 급성골수성 백혈병, 비소세포성 폐암,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신약을 개발중이다.

 

신약 개발이 계획대로 전부 다 잘 된다면 엄청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스코텍 최근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신약 개발단계에 있기에 재무는 좋지 않네요.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셈이니까 더욱 신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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