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 전망. 거래정지도 아닌데 붙박이 주가라고?

주식시장이 한참 조정을 받다가 바닥을 다지고 올라갈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전체적으로 하락하니 재미가 없었는데 그래도 주식잔고창에 빨간 불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니 다시 재미가 붙었습니다. 하락장?조정장?에서 주의깊게 봤던 종목이 있는데 바로 LG유플러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주가가 별로 오르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빠지지도 않아서 관심이 간달까요. 

 

큰 오름세나 내림세가 없던 종목이 한번 흐름을 타면 무섭게 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물론 기업이 탄탄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믿고 투자하겠지만요.

 

우선 LG 유플러스 기업 프로필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LG 유플러스 기업 개요 >

 

1. 기업명 : (주)LG유플러스

2. 기업 구분 : LG계열사 (코스피 상장)

3. 대표자 : 황현식

4. 업종 : 무선 및 위성통신업

5. 설립일 : 1996년 7월 11일

6. 상장일 : 2000년 9월 21일

7. 매출액 : 13조 4,176억 2,700만 (2019.12. IFRS 연결)

8. 종업원 : 10,257명 (2020.9.)

9. 간단 기업소개

: 통신 사업을 하는 LG그룹 계열사로 엘지헬로비전, 씨에스리더, 아인텔레서비스 등 10개 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20년 3분기 기준 국내시장점유율은 무선서비스 23.2%, IPTV 25.4%, 초고속인터넷 20% 이다. 서비스 수익 비중은 무선서비스 60%, 스마트홈 21%, 기업인프라 15%, 전화서비스 5%이다.

 

실적은 어땠는지가 궁금해집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주요 통신 3사 중 늘 세번째라고 알고 있는데요 실적은 탄탄하게 유지되었는지 보겠습니다.

 

< LG유플러스 최근 실적 >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금도 점점 높아져서 주주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물론 현재 주가 관리 못한다고 종목토론방에서 쓴소리를 듣고 있지만요; )

 

조금 아쉬운 부분은 2020년 4분기 당기순손실이지만 일시적인 부분이므로 큰 흐름에 지장은 없어 보입니다.

 

 

 

붙박이 주가라는 소리를 듣는 엘지유플러스의 주가 흐름은 어땠는지 살펴볼 차례입니다.

 

< LG유플러스 주가 전망 >

 

 

지난 10년간 LG유플러스 주가 흐름입니다. 길게 보면 큰 폭은 아니지만 2019년 1월 까지는 꾸준히 우상향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중간에 오르락 내리락 변동폭은 좀 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의 엘지유플러스 주가 흐름입니다. 11000원 후반대~12000원 초반대를 유지하면서 횡보하였네요. 이래서 붙박이 주가라는 원성을 받았군요. 

 

지난 1년간의 흐름은 어땠는지 살펴볼까요?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최저점 9210원을 찍고 빠르게 반등하였습니다.

5월 13일 최고점이 14250원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조정을 받고 현재까지 계속 횡보중입니다.

 

주봉으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이렇게 보니 코로나19 이전의 주가도 회복하지 못하였네요.

아무래도 화웨이 장비 제재 악재가 크게 작용했겠지요. 

 

하지만 최근 화웨이 장비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살펴볼까요?

 

 

 

< LG유플러스 관련 기사 발췌 >

 

 

화웨이 장비 사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주가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2020년에는 이동통신 3사 중 실적 성장률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느낌이라 마음편하게 투자해도 될 것 같은 종목입니다.

현재 주가 밸류도 괜찮아보이고요.

 

하지만 투자는 언제나 개인판단이 중요하죠.

오늘도 투자는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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