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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램프? 헤이 클로바, 번역해줘. 라고 말하면 한글을 영어로!

by _noname 2021. 4. 23.

책 읽어주는 조명을 아시나요? 책도 읽어주고 번역도 해주는 똑똑한 램프. '네이버 클로바램프' 라는게 있다고 하네요. 출시된지는 좀 되었다는데 저는 왜 이제 알았을까요?

 

램프가 책을 읽어준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책 읽어주는 기능만으로도 아이들 학습용이나 글을 잘 읽지 못하는( 글을 모르는 경우나 눈이 침침한 경우 모두) 어르신들 독서용으로도 무척이나 유용할 것 같습니다.

 

"클로바램프 디자인이 궁금해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보여드릴게요.

쨘!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니 마음에 드네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생겼군요. 동글하니 귀여운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출시된지 좀 되었다면서 왜 갑자기 난리인가요?"

 

 

 

최근에 업데이트 된 기능이 대박이라서요!

 

무슨 기능인데요?

 

네이버 번역시스템 파파고 아시죠?

개인적으로 구글 번역기보다 문맥에 맞는 번역을 훨씬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클로바 램프와 파파고가 만나 램프로 실시간 번역도 된다고 해요.

 

가뜩이나 똑똑한 램프가 더욱 똑똑해 진 셈입니다.

 

램프 아래에 번역할 영어 원서를 놓고,

 

'헤이 클로바, 이 페이지 번역해줘' 또는 '헤이 클로바, 이 페이지 한글로 읽어줘' 라고 말하면 실시간으로 번역해준다고 합니다. 지난 4월 16일 업데이트된 기능이라고 해요 .

 

 

아이들 영어학습용(영어동화 등등)으로는 당연히 유용할 테고 번역 수준이 어느정도까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정 수준이상 된다면 성인 사용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영어학습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영어와 한글을 번갈아 읽어주는 '파파고리딩'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해요.

 

 

 

"갖고싶다!"

 

이제 곧 5월, 가정의 달이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사가 많은 달이니 만큼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하니 구매하고 싶다면 이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클로바램프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나요?

4월 16일 부터 30일까지 공식 스토어에서 7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정상가는 23만 9000원이니 할인가는 16만 9000원이겠네요. 

귀여운 브라운(곰 캐릭터) 스페셜 피규어도 증정된다고 하니 더욱 구매욕이 강해지네요.

 

 

램프에 매달린 브라운 너무 깜찍하네요. 귀욤귀욤 ㅠㅠ


정말 이렇게 알게 모르게 서서히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스며드는 건가요. 

생각보다 빠르게 인공지능이 당연해지는 세상으로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살짝 겁이 나기도 하네요.

왜 겁이 나냐고요?

 

 

인공지능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대부분을 대체해 버리는 그런 일이 상상이 가니까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일이 금세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일단 편리한 제품이 나왔다는 사실을 반가워하는 걸로.

 

 

 

클로바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광학문자 판독 기술의 조화로 책읽어주는 램프라는 독특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용한 제품을 만들어냈어요. 

 

앞으로 다양한 기술들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두렵기도 하지만 기대되는 인공지능 시대.

 

그 선두주자가 네이버 클로바가 될지, 또 다른 기업이 될지도 흥미롭습니다.

어쨌든 오늘의 결론은,

 

갖고 싶다, 클로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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