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다표준어1 [한글사랑] 우리말이 헷갈릴때 - 치르다 치루다? 치러지다 치뤄지다? 어떤 일을 겪어냈을 경우 치르다, 치러지다 등의 표현을 씁니다. 치르다 또는 치러지다는 문자로 쓰다보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치루다, 치뤄지다 인가? - 행사가 치뤄졌다. - 장례를 치렀다. - 대가를 치뤘다. - 선거가 치러졌다. 과연 이런 치룬 것일까요, 치른 것일까요? 어떤 말이 맞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치르다 [동사] - 뜻1.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 뜻2. 무슨 일을 겪어내다 - 뜻3.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예문) 1. 물건을 사고 돈을 치르다. 2. 필기시험을 치르다. 3.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다. 4. 죗값을 치르다. (유의어) 거행하다, 물어내다, 시행하다 아무래도 치르다는 표준말인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치루다는 같이.. 2021.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