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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영국부터 승인한 코로나19백신, 과연 결과는?

by _noname 2020. 12. 2.

 

 

코로나 때문에 얼굴없는 세상이 된지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낯설고 무서웠던 시기를 지나

너무 익숙해서 일상이 되어버린 듯한 풍경.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활성화된 비대면 서비스,

슬기로운 집콕문화 등등.

 

지난 달부터 슬슬 백신 개발이 완료되어 곧 접종을 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었죠.

하지만 이렇게 확실한 내용이 발표된 것은 처음입니다.

 

영국, 세계최초 코로나 19백신 승인하다! 다음주부터 접종 시작!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으로 알려져있는 후보 물질을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긴급승인했다고 합니다. 3상 임상시험에서 95%효능을 보였기에 안전하다고 판단했나봐요.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는데, 영국은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을 선주문 했다고 하네요.

올 연말까지 1000만회 접종 계획이라고 하니 500만명은 접종을 맞는다고 봐야겠죠.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면 과연 우선순위는 누구에게 두어야 하는가가 세계적으로도 논란이 많았는데요,

영국은 80세 이상 고령자, 요양시설 거주자, 의료종사자부터 우선 접종한다고 합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도 곧 다가오는 10일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안을 심사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한 번 되고 나면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아마 코로나 백신도 영국이 사용 시작을 했으니 여러 나라들이 따라서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전에는 백신이 개발되도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불안하니 맞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고,

개발 되더라도 바로 상용화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이번 영국 접종관련 보도가 그런 불안감들을 한번에 사라지게 만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영국에서는 한다는데 괜찮겠지. 우리도 하자." 같은 느낌. 

 

 

 

아직 논란이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정도 많지만,

그래도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가볍습니다.

 

백신은 점점 더 개발 되고, 코로나도 점점 안정될 테지만

요즘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남은 기간 건강은 잘 챙기는 걸로.

 

* 여담이지만 화이자 백신 관련주들이 엄청 들썩이겠네요. 미국 화이자 뿐만아니라 조금이라도 관련된 국내주식들은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을 것 같습니다. 트레이딩, 단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회! ( 저는 아니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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