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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이좋앙

현대건설 주가. 2021년 친환경 바람을 타고 다시 상승할까?

by _noname 2021. 1. 4.

 

건설주들이 한동안 침체되어 있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몇달 전부터 꿈틀꿈틀하더니 많이 상승했죠. 

오늘은 그 중에서 상승폭이 크지 않은 대형 건설주인 현대건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건설하면 현대건설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 지금도 규모상으로는 그럴지 모르지만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주가가 지지부진 하면서 투자자들의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이 위험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침체기를 지나면 다시 상승하여 승승장구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설주들이 많이 올랐을 때 상대적으로 덜 올랐기에 지금이 자세히 살펴볼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너무도 잘 알고 있는 회사지만 현대건설의 프로필을 살짝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명 : (주)현대건설

2. 기업구분 : 현대자동차 계열사 (코스피 상장)

3. 대표자 : 이원우

4. 업종 : 종합건설업

5. 설립일 : 1950년 1월 10일

6. 상장일 : 1984년 12월 22일

7. 매출액 : 17조 2,787억 9,200만 (2019.12. IFRS 연결)

8. 종업원 : 6,463명  (2020.9.)

9. 간단 기업소개 

: 1950년 설립, 1984년 상장. 주요 사업은 토목과 건축 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종속회사가 있다.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기타 등의 사업부문이 있으며 우리나라 원전 대부분을 시공한 기업이다. 2009년 국내 최초로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4기를 수주하여 원전 시공기술을 인정받았다. 토목/건축 산업분야 국내시장 입지도 탄탄하다. 

 

 

 

역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설 기업 답게 설립일이 오래되었네요. 

최근 10년동안 현대건설의 주가 흐름이 어땠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현대건설은 10년동안의 주가 흐름으로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꾸준히 우하향하였네요.

2018년부터 상승기조를 보이는 듯 하다가 2019년에는 다시 하락세였고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최저점 19150원을 찍었습니다. 최저점 이후로는 상승은 하였으나 코로나 이전 주가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것처럼 보입니다.

 

1년 그래프로 살펴볼까요?

 

 

그렇습니다. 코로나19로 최저점을 찍기 전 2020년 1월 시세만큼도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비교를 위하여 다른 건설주들의 1년 주가 그래프를 같이 보겠습니다.

 

 

지난 1년간의 GS건설 주가 그래프입니다. 10월까지는 현대건설과 비슷한 패턴이었다가 11월부터 상승세를 타고 많이 올랐네요. 이러니 현대건설 주주들이 실망하는 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다음은 대우건설입니다.

 

 

대우건설도 10월까지는 지지부진하다가 11월부터 상승세를 타고 12월에는 코로나 이전의 시세보다도 상승하였습니다.

건설주들이 슬슬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린 뉴딜 정책과 맞물려서 친환경 시티, 친환경 리모델링 등의 일거리가 풍부해졌다는 것도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현대건설도 최근 3개월 주가 그래프로 보면 우상향입니다. 지금 실망하고 있는 주주분들은 우량 건설주인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 믿고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조금 담아볼까 생각 중이거든요.

 

 

 

현대건설 최근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주가 흐름에 비해 나쁘지 않습니다. 2020년도 영업이익이 좀 나빠진 것이 보이지만 앞으로의 흐름을 봤을 때 지금이 저점이 아닐까요? ( 개인 판단 주의 )

 

 

< 현대건설 관련 기사발췌1. >

< 현대건설 관련 기사발췌2. >

< 현대건설 관련 기사발췌3. >

 

앞으로 진행될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조성에 어느 건설사가 핵심이 될지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다른 건설주들도 찬찬히 살펴볼 예정이에요.

 

내일은 오랜만에 증권 시장이 다시 열립니다.

2021년 첫 거래일이기도 하네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기대를 가지게 되어 두근두근 합니다.

2021년도 화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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