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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이좋앙

OCI주가. 다시 핫해지려나?

by _noname 2021. 1. 8.

 

 

오늘은 OCI 주가와 현황, 주가 전망을 살펴보려 합니다. OCI는 남자의 주식이라죠? 왜 그런건가요? ㅎㅎㅎ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니 가끔 불기둥이 확확 솟아오르는 것이 보이던데, 화끈한 종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해서 그런 표현이 생긴 걸까요?

 

OCI주가는 수년간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우상향으로 지속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종목과 성격이 다릅니다. 요즘들어서 다시 OCI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가장 대표적으로 이야기되는 이유는 단.하.나.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 지금이 바닥이라는 말입니다. ( 이건 아무도 모르지만 )

그렇게 보는 뷰가 대다수이기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OCI주가가 얼마나 하락세를 보였는지 10년 그래프를 통해 살펴볼까요?

 

 

와우! 2011년도에는 어마어마했군요. 최고가 657000원!!

그 후로 주욱-죽 하락하더니 코로나19 폭락 시점인 2020년 3월에는 최저가 2645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3년간으로 잘라서 살펴볼까요?

 

 

최근 3년 동안의 OCI 주가 그래프입니다. 3년으로 잘라보아도 어마어마한 하락이네요.

3년기준 최고가 187000원이었습니다.

 

 

1년으로 잘라서 살펴보겠습니다.

 

 

1년 동안의 OCI 주가 그래프입니다. 1년으로 잘라서 살펴보니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과연 저 바닥이 찐바닥일까가 관건이겠죠. 찐바닥이라면 지금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3개월 그래프로 살펴보면 갑자기 상승한 느낌이 있습니다. 12월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최고가 103000원을 찍었네요. OCI가 이렇게 갑자기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이 저점이다! 라는 이유가 전부일까요?

 

OCI는 특수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주요사업입니다. 그 중 폴리실리콘으로 유명한데요, 앞으로 확대되는 태양광 산업에 사용됩니다. 태양광 산업이 향후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주목받은 것이죠. 게다가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호재도 있습니다.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다는 것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OCI의 최근 실적입니다. 2020년 3분기부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것은 주식시장에서는 투자심리를 끌어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실적에 적자가 있는 기업은 사지 않겠다, 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상태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기업이 앞으로 전망이 있다고 판단되야 할 수 있는 투자방식죠.

 

OCI는 최근에 긍정적인 뉴스도 나와서 앞으로의 전망은 상당히 괜찮을 것으로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 한국경제TV 뉴스 캡쳐)

 

고단열 컨테이너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물류/유통쪽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기에 컨테이너 시장 전망도 밝은데 고단열 컨테이너의 경우 바이오의약품들을 운송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기에 더더욱 전망이 밝습니다.

 

코로나 19백신을 앞둔 요즘은 더더욱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 운송을 위한 냉동/냉장 물류체계가 필수적이죠. 

 

< 기사내용 요약 >

 

OCI는 작년 1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에 자체 생산한 진공단열재 ‘에너백(ENERVAC)’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OCI와 철도기술연구원간의 협업은 2017년부터 지속되었습니다. 

 

2017년에 OCI와 철도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에 에너백을 적용하였고, 이 때 개발된 시제품은 남극에서 연구장비/식량 등을 안정적으로 수송하고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는 이동시에나 환적시에 외부 전원 공급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험결과 최저 영하 20°C까지 가능하며, 백신 운송가능 온도인 7°C로 설정할 경우 72시간 이상 온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OCI를 다시 재조명해보니 투자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하지만 급등한 주식은 항상 조심해야 하니 흐름을 조금 더 살펴봐야겠죠.

 

OCI 기업 프로필을 살짝 적어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1. 기업명 : OCI(주)

2. 기업구분 : 중견기업 (코스피 상장)

3. 대표자 : 백우석, 이우현, 김택중

4. 업종 : 기타 기초 무기 화학물질 제조업

5. 설립일 : 1974년 7월 1일

6. 상장일 : 1985년 7월 9일

7. 매출액 : 2조 6,051억 4,220만 (2019.12. IFRS 연결)

8. 종업원 : 1,536명  (2020.9.)

9. 간단 기업소개 

: 특수화학제품 생산이 주요사업이며, 2009년 동양제출화학에서 OCI로 상호변경 하였다. 사업부문은 베이직케미컬 사업, 카본케미컬 사업, 에너지솔루션 사업, 기타사업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2018년 바이오 사업 본부를 신설하여 자체투자/ 합자사를 통한 신약개샬/원료물질 확보/M&A 라이선스/ 파이프라인 개발 등 여러가지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렇게 장기간 하락세에 있던 주식인 OC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종목이지만 앞으로의 투자 가치가 높고 전망이 밝은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관심 종목으로 넣어놓으려고 합니다. ( 주린이 의견일 뿐. )

 

오늘도 종목 하나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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