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 어플 왜 안써? 사용법도 너무 간단한 ChatCPT!

챗지피티 사용법 알려드림! 뒷북이라고요? 그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제는 한번쯤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ChatGPT가 대중화되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든 호기심에 의해서든 질문 한번씩 해보았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어플로도 된다는 사실! 아이폰 앱으로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챗지피티 어플 설치부터 사용법, 장점, 단점 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챗지피티 어플 사용법 (아이폰)

 

먼저 애플 앱스토어에서 CHAT GPT라고 검색합니다. 한글로 챗지피티라고 검색해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무료어플이므로 아무 걱정없이 '받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챗지피티 앱 다운로드

 

 

 

어플을 받은 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애플 계정 또는 구글 계정 또는 이메일로 회원가입 진행하면 됩니다.

 

 

챗지피티 회원가입

저는 애플과 구글 이외에 다른 이메일을 사용하여 회원가입을 하였습니다. 애플과 구글 계정은 뭔가랑 연동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고 할까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시스템이 연동되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자잘한 회원가입 할 때는 기타 이메일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을 진행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채팅 화면이 나옵니다. 채팅창에 냅다 한글로 질문을 던지니 챗지피티가 적당한 속도로 대답합니다. 생각나는대로 질의 응답한 예시 화면을 한 번 보실까요?

 

챗지피티 대화문

 

대화문 전송하기 기능이 있어서 카톡으로 전송한 후 캡쳐한 화면입니다. 대화문 제목도 랜덤으로 알아서 작성되어 있네요. 첫 질문은 가볍게 인사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했더니 안녕하세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하고 답변하네요. 그냥 인사만 했을 뿐인데 도와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해서 구체적인 질문을 하지 않고 두루뭉술한 말을 해보았습니다.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한 것이죠. 어떻게 하면 먹을 수 있는지 어디가야 하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종류의 샌드위치를 선호하는지를 물어봅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꽤나 적당한 답변입니다.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잠봉뵈르가 생각나서 던져 보았더니 '잠봉뵈르 치킨 샌드위치'를 추천해주네요.

이쯤 화제 전환을 해볼까 했는데 다른 옵션이 필요하면 알려달라고 하는 바람에 계속 음식 분야의 대화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잠봉뵈르와 어울리는 다른 요리에 대한 질문에는 약간 어긋난 답변을 합니다. '잠봉뵈르 + 다른 요리'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잠봉뵈르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식사할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챗지피티는 식사 동반자로 가족, 친구, 직장동료, 지역커뮤니티 등을 추천하네요. 친구가 없는 사람이면 어쩌려고 이렇게 줄줄이 선택지를 늘어놓는 걸까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외로운 사람 코스프레'를 해 보았습니다.

 

 

제 주변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라고 쓸쓸한 척을 했더니 무려 '이해합니다'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혼자서 식사를 즐겨보고 온라인 커뮤니티도 활용해 보라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덧붙이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논리상 흐름상 꽤 훌륭한 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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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 사용 후기

사실 챗지피티 어플은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간단하여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설치하고 가입하기 전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답변이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실제 대화문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챗지피티는 문제점도 많이 이야기되고 논란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은 도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Chat GPT가 마음에 들지 않아 전혀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무조건 거부감을 갖기 보다는 어떻게 이용하지?라고 생각을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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