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집앞에 배송되곤 했던 종이신문.
요즘은 회사나 도서관, 비행기 정도에서 볼 수 있는 듯 하다.
인터넷 신문으로 대체되고 편리해졌지만,
지면의 제한이 없어 기사 발행이 쉬워진만큼
비슷비슷하고 영양가 없는 기사들이 많아졌다는 부작용도 있다.
우연히 발견한 새로운 콘텐츠 매체가 있는데,
꽤 괜찮아 보여서 소개해본다.
바로 '북저널리즘'이다.
뉴스구독도 아니고 책구독도 아니고 지식구독 서비스란다.
북저널리즘은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라는 컨셉으로 온라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소는 www 닷 bookjournalism 닷 com.
검색창에 북저널리즘이라고 검색하면,
이렇게 뜨니까 찾아서 들어가기는 어렵지 않다.
아직 관심이 생기기 전에는 찾아 들어가서 자세히 살펴봐지질 않을테니,
관심있어서 들어가 본 김에 북저널리즘이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정리해본다.
1. 북저널리즘이란?
: 북저널리즘 사이트의 소개글이다. 북+저널리즘의 합성어인 북저널리즘이라는 이름에 맞게 책과 뉴스의 장점만을 조합하여 질높은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한다.
2. 북저널리즘은 무엇을 제공하는가?
북저널리즘 사이트는 이렇게 심플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읽고 보고 듣는 지식 구독 플랫폼.
목차를 살펴보면 책, 뉴스, 모임, 오디오, 토론, 뉴스레터 6가지 항목이 있다.
1) 책
전자책과 종이책 모두 발행하고 있다.
전자책은 세계, 테크, 컬처, 경제, 정치, 사회, 워크, 지구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전시해 놓았다.
2) 뉴스
뉴스도 정치, 경제, 사회 분야로 나누어 깔끔하게 전시해 놓았다.
- 우주도 청소가 필요해
- 문신해도 경찰관이 될 수 있다
- 악어의 운명은 '버킨백'
- 빚더미에 앉은 지구
등 흥미진진한 제목들로 기사가 진열되어 있어 읽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3) 모임
젊은 혁신가를 위한 커뮤니티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개최한다.
저자를 초대하여 강연을 듣는 북토크 형식의 북저널리즘 라이브, 뉴스읽고 토론하는 북저널리즘 뉴스룸, 특정 주제를 정하여 저자를 초빙하여 워크샵형식으로 진행하는 북저널리즘 워크숍 등 모임의 형태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 오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오디오로도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5) 토론
토론 카테고리가 있어서 책과 뉴스, 오디오 등의 콘텐츠를 통해 생각하고 느낀 내용들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모임에 참여하여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코너라고 생각한다. 요즘같은 언택트 시대에 딱 맞는다.
5) 뉴스레터
뉴스레터는 '젊은 혁신가의 인터뷰'와 '뉴스 브리핑'으로 구성되어 있다.
젋은 혁신가의 인터뷰는 국내외 여러 분야의 젋은 혁신가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놓은 컨텐츠다. 작가,사업가 등 영향력 있는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뉴스브리핑은 뉴스를 해설해준다는 개념이다. 정보가 넘쳐나서 어떤 정보가 가치가 있고 어떤 정보는 쓸모가 없는지 구분하는 것도 일이 되어버린 시대다. 단순 사실보다는 사건이 일어난 이유, 맥락, 의미 등을 정리하여 전달함으로써 정보를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북저널리즘이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살펴보다 보니 멤버십에 가입해서 구독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을 정도로
구성이 알차 보인다.
뉴스전용 구독상품인 프라임 Lite (월 구독료 6,500원)는 첫 달 무료 이벤트 진행중이다.
과연 구독할 가치가 있는지 무료이벤트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북저널리즘의 컨텐츠가 마음에 든다면 더 상위 회원권으로 끊으면 합리적이겠지.
다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컨텐츠 서비스들을 볼 때마다
뭐든 잘 정리해서 모아놓기만 해도 돈이 되는 시대라는 실감이 난다.
컨텐츠로 돈 버는 시대. ( 결국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에 꽂혔군.... )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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