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직촉진수당 수급자격인정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2021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한다는 뉴스가 작년에 뜬 이후로 계속 많은 관심을 받아온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자체도 유용한 제도이지만 이왕이면 실비로 월 50만원이 지급되는 구직촉진수당은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급자격 인정이 되어야만 받을 수 있는 까다로운 수당이죠.
구직촉진수당 신청방법 관련해서는 작년에 사전신청하면서 정리해 놓은 포스팅 참조하세요 : )
어쨌든, 저는 이번에 수급자격인정을 받았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I유형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는 유형)으로 선정되어서 심사상태는 수급자격 인정이며 진행상태는 진행입니다. 작년 말에 사전 신청을 하였으나 수급자격 심사 과정에서 보완서류가 필요해서 검토에 조금 더 오래 걸린 케이스 입니다.
인터넷에 후기를 찾아보니 저보다 늦게 신청한 사람들이 이미 수급을 받았더라고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생 제도이다 보니 아직 홈페이지가 정리가 안된 모양입니다.
검색 포털에 국민취업지원제도라고 검색해서 접속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내용 소개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로 연결이 되는데 실제 신청 및 결과 확인은 다른 사이트에서 진행이 되거든요.
아래와 같은 팝업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12일자로 통합이 된다고 하니 검색포탈에서 신청페이지로 바로 접속하기가 쉬워질 모양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페이지 입니다.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 신청현황관리에서 심사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사상태가 수급자격인정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바로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오면 상담일정을 잡고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죠.
저의 경우 수급자격인정이 되고 나서 일주일도 더 있다가 고용노동부 담당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1차 상담, 2차 상담은 꼭 고용노동부를 방문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후로는 유선 상담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초반에 두 번만 시간을 내어 담당자와 상담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상담일정이 다음 주로 잡혔는데 상담 다녀온 후 이후의 프로세스에 대해서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즐거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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