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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이좋앙

HMM 주가 전망. 요즘 주식시장 참 재미없는데 HMM은 다르다?

by _noname 2021. 5. 14.

HMM 1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요즘 주가가 한창 상승세에 있는 HMM. 1분기 실적이 어느 정도이며 왜 이렇게 좋게 나왔을까요?

 

오늘 나온 HMM 1분기 실적 관련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 HMM 실적 관련 기사 >

 

  

HMM의 깜짝 실적은 운임상승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운임 상승과 물량 증가로 컨테이너 적취량이 전년도 동기대비 약 7% 증가했다고 해요.  글로벌 물류난과 수에즈 운하 봉쇄 여파가 HMM의 실적에는 호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니 놀랍죠?

 

 

2분기 운임은 1분기보다 더욱 상승했다고 하니 2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이 어떤 기업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업 프로필을 간단히 정리한 후 주가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HMM 기업 프로필 >

 

1. 기업명 : 에이치엠엠(주)

2. 기업 구분 : 중견기업 (코스피 상장)

3. 대표자 : 배재훈

4. 업종 : 외항 화물 운송업

5. 설립일 : 1976년 3월 25일

6. 상장일 : 1995년 10월 5일

7. 매출액 : 6조 4,132억 7,000만 (2020.12. IFRS 연결)

8. 종업원 : 1,519명 (2020.12.)

9. 간단 기업소개

  :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이 주요사업이다. 1976년 유조선 3척 운항으로 시작하였다. 이 후 컨테이너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컨테이너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사업을 확장하였고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숙련된 해운전문인력, 글로벌 IT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해운기업이다.

 

 

HMM은 탄탄한 해운 물류 중견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MM은 주가 흐름이 궁금해지는데요,

 

주가가 어떻게 흐르고 있으며 현재는 어떤 위치에 있고, 전망은 어떨지 살펴볼까요?

 

 

< HMM 주가 전망 >

 

먼저 지난 1년간의 HMM주가 흐름입니다.

딱 봐도 엄청난 상승그래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년전 5월 14일에 3620원이었던 주식이 최근 2021년 5월 13일에는 5만원이 되었습니다. 상승세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대단합니다. 그 동안 적자여서 바닥을 기던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상승폭이 어마어마하네요. 10배가 훨씬 넘는 상승폭이라니.

 

 

최근 3개월간의 HMM 주가 흐름입니다. 3개월만 봐도 최저점 14400원에서 최고 50000원으로 3배 넘는 상승폭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제일 쓸데없는 생각이긴 하지만 1년전에 HMM 주식을 가득 담아놓았었다면 지금 계좌만 봐도 행복하겠네요. : ) ( 하지만 그랬다면 당연히 중간에 참지 못하고 매도하긴 했겠죠? )

 

최근 주가 흐름만 보면 HMM이 떠오르는 성장주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업황에 따라 그 흐름이 달라진 것 이죠.

지난 10년 간의 HMM주가 흐름을 한 번 볼까요? 

 

 

2011년에 HMM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기가 막힐 노릇이겠죠. 몇년동안 바닥을 기던 주가가 최근에 들어서 탄력을 받은 것입니다. 업황이 중요한 분야니까요.

 

이제 주가 흐름이 방향이 틀었으니 진입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최근에 급등한 그래프를 보면 망설여지기도 하고,

주식은 참 어렵습니다.

 

 

주가 흐름을 보았으니 실적도 한 번 봐야겠죠?

HMM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HMM 최근 실적 >

 

 

2019년까지 적자였다가 2020년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었다가 이제 좋아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021년 예상 실적은 상당히 좋은데요, 과연 주가도 요즘 흐름을 유지하면서 계속 좋아질지 궁금합니다.

 


5월 3일.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로 주식시장이 재미없어졌죠. 하락에 하락에 하락.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면 빠진 주식 담는 재미라도 있지 주식 비중이 높은 사람이라면 파란 불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니 속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좋은 주식을 담았다면 언젠가는 다시 오를테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지루하다면 얼마 안되는 소액으로라도 많이 빠진날 샀다가 다시 오른날 파는 잔잔한 스윙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관심가는 종목을 하나씩 찾아보면서 지루하고 답답한 장세를 최대한 즐겨보도록 해요.

 

오늘도 투자는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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